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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 공기업의
경영 혁신 이행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지난해 감사원으로부터
경영혁신이 미흡한 것으로 지적된 광주지역 8개 공기업 가운데
이행이 완료된 기관은 1/4인
2개에 불과해 전국평균 이행율인
46%를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경영을 혁신하도록 지적된 11개 공기업 가운데
5개 기업이 이행을 완료하지
못하고 있고 이 가운데 3개 기업은
올해안에 이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정부는 올해말까지의
이행 실적에 따라 내년도 예산을 차등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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