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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실질 금리가
물가상승률보다 낮아지면서 보험사들도 생존전략 짜기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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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현재 1년짜리를 기준으로 5.5에서 5.7%선으로 세금을 빼면 고객들의
실수령 금리는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실정입니다.
예금이 손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얘깁니다.
이같은 저금리는 예금에 의존하는
서민들뿐 아니라 대규모 보험사에게도 자금운용의 어려움을 안겨다 주고 있습니다.
보험사들은 당연히 단기간에
돈을 지급해야하는 부담을 덜기
위해 저축성 상품보다는
연금 등 장기상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INT▶유남구
*알리안츠 제일생명 목포지점장*
보험사들은 여기에 저금리에 따른 역마진을 해소하기위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종신보험의 예정이율을 조만간
낮출 태셉니다.
◀INT▶최규식
*교보생명 목포지점 과장*
이렇게 될 경우 신규가입자의
보험료는 그만큼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저금리속 보험사의 생존전략이
고객들을 위한 것은 아닌만큼
새로 보험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더욱 더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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