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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나주에서 발생한
인질극 사건과 관련해
권총을 발사한 금성파출소 소속 경찰관 5명에게 견책 등
경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오늘
인사위원회를 열고
직접 총기를 사용한
정모 경사에게는 견책처분을, 파출소장 김모 경위 등
현장에 출동한 직원 4명에게는 각각 계고조치를 내렸습니다 .
경찰청 관계자는 범인으로부터
흉기를 빼앗지 못해
결국 총기를 사용한 것은 잘못이지만 정신이상 증세를 보인 범인을 제압하기 위해서는
총기 사용이 불가피했다는 점이
인정돼 경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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