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익사사고 잇따라

정영팔 기자 입력 2001-07-29 11:03:00 수정 2001-07-29 11:03:00 조회수 12

무더운 날씨속에 물놀이 익사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해남군 송호 해수욕장 방파제 부근에서 일행 4명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수영을 하던

광주시 학동 49살 박인철씨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다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주말인 어제는

순천시 용당동 김한창양이

섬진강 지류인 광양시 다압면

염창 마을 유원지에서

물에 빠져 숨지는 등 주말과 휴일 모두 4명이 물놀이를 하다

숨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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