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기 착륙장치의 고장으로
어제 결항사태를 빚었던 여수공항의 운항이 오늘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오늘 아침 8시 35분
여수발 서울행 대한항공 첫 비행기가 계기 착륙 장치의 고장과
기상상태의 악화로 결항됐습니다.
또 오후 4시 이후 3편의 항공기 역시 결항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첫비행기 결항이후
계기 착륙 장치를 이용하지 않아도 이착륙이 가능할 정도로
기상 상태가 좋아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정상 운항됐습니다.
아시아 항공은 계기 착륙 장치와는 상관없지만 기상악화로
아침 첫비행기가 결항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