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단가가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의 악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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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발표한 2/4분기 무역지수와 교역조건 동향에 따르면
지난 해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수출제품 단가의 하락세가 승용차를 뺀
전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와 전남지역 주력 수출업목인
반도체와 중화학 제품의 수출 단가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수출 물량의 증가세까지 둔화세를 보이는 등 교역조건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수출 부진에 따른 광주,전남지역의 무역 수지 적자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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