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부도 입주민 피해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8-10 17:47:00 수정 2001-08-10 17:47:00 조회수 0

임대 아파트의 잇따른 부도로

입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광주지역에서 부도가 난 임대아파트는

17개 단지 5천7백여 세대로

이 가운데 2천여 세대가

임대 보증금이 3천만원이 넘어

주택 임대차 보호법에 따른 보증금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사업자가 납부하지 못한

국민주택기금의 연체 이자까지

입주민들에게 떠넘겨 지고 있어서

2중의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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