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해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7-29 06:24:00 수정 2001-07-29 06:24:00 조회수 13

◀ANC▶

한국 프로야구 20년동안

무려 9번이나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해태타이거즈가

오늘 광주고별경기를 갖었습니다.



지난 97년 모기업인 해태가 부두나면서 쇠락의 길을 걷다

결국 다음달부터 기아로 옷을 갈아입는 타이거즈에 대해

팬들과 선수들의 아쉬움도 컷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





해태타이거즈가 새겨진 모자와 사인볼등 기념품을 받아든

팬들의 표정이 그여느때와 달리 밝지만은 안습니다.



민주화의 긴 투쟁속에서

부침많은 역사의 애환을 함께 나눈

정신적 고향,



막상 해태를 떠나보내는 팬들에겐

아쉬움만 남습니다.





◀INT▶팬





◀INT▶팬





끈끈한 선후배관계를 바탕으로 독특한 팀컬러를 내세워 한국시리즈 9번우승의 금자탑을 이룩한 명문구단이였기에

선수들의 마음도 착잡합니다.





◀INT▶선수





선수들은 해태는 사라지지만 타이거즈는 영원할 것이며

그 신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내비췄습니다.





◀INT▶





해태선수단과 프런트는 잠시후 경기가 끝나면

홈팬들과 짧은 송별사로 이별을 나누고 해태라는 영광의 이름만을

가슴속에 담고 떠나게 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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