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공무원들의 견문보고가
눈에 띠는 현상에만 그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4분기에 접수된
견문보고 천여건 가운데
교통불편이나 청소불량 등
눈에 보이는 불편사항이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제도 개선이나
정책 입안에 필요한
내실있는 보고는
소수에 그쳤습니다.
특히 일부 부서에서는
현장이나 관련 규정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보고 실적만 올리는 데
급급해 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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