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야생 동물 격감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8-04 09:00:00 수정 2001-08-04 09:00:00 조회수 3

전남도내에서 서식중인

야생동물 밀도가 크게 줄어든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전라남도가

지난달 도내 11곳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실태를 조사한 결과

꿩의 서식밀도는

100헥타르에 17.6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마리가 줄어들었습니다.



맷비둘기의 서식밀도도

5.7마리 줄어들었으며

멧돼지와 고라니의 경우

각각 2마리와 1.9마리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흰빰 검둥오리와 쇠물닭,동박새등

13종은 아예 한 마리도 관찰되지 않아

전남지역의 야생동물이

급감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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