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자 인신 매매 사범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 단속이 실시됩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인신 매매 특별 소탕 전담 수사대]를 설치해
부녀자들을 납치.감금하거나 매춘을 강요하는 반인륜적인 [부녀자 인신 매매 사범]에 대해 다음주부터 특별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특별 단속에서
인신 매매 용의 윤락 업소에 대한 실태 파악과 함께 노예 매춘 등에 대한 관련자에 대해서는
전원 사법 처리할 방침입니다.
또한 매춘 업소 적발시 단속 공무원과의
유착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불법 무허가
직업 소개소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벌일 예정입니다.
이번 단속은 최근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인신 매매 보고서에서 한국이 심각한 3등급으로 규정된과 관련해 경찰청이 전국적으로
실시하기로 한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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