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길에 세워진 화물차 트레일러가 덮쳐

이계상 기자 입력 2001-08-13 16:32:00 수정 2001-08-13 16:32:00 조회수 2


오늘 오후 1시 30분쯤 순천시 승주읍 신성리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에서 47살 최모씨가 몰던 24톤 트레일러가 갓길에 세워진 1톤 화물차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1톤화물차 운전자 광주시 두암동 47살 최석환씨가 그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 최씨가 졸다가
갓길에 세워진 1톤 화물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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