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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납골묘시설이 크게 확대되고 있고, 종류와 기능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납골묘는 매장위주인 우리의 장묘문화를 점차 바꿔가고 있습니다.
김판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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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속에 자리잡은 한 가족묘원.
수려한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이 묘원은 최근 천여기의 납골묘지를 새로 조성했습니다.
납골묘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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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는 확연히 느껴질 정도로 수요가 늘고 있다.//
또, 납골묘의 종류와 기능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 납골묘는 한국적인 정서를 감안해 흙으로 봉분을 쌓고 잔디까지 심어 놓아 언뜻 보기에도 매장묘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매장과 화장의 혼합형인 이 묘는
두 명까지 매장이 가능하고 16위까지 납골함을 안치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묘의 규모와 실내의 배열도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얼마든지 변경이 가능해졌습니다.
점차 수요가 늘고있는 납골묘지는 사업자에게도 많은 혜택이
주어지면서 이제는 읍면단위까지
잇따라 들어서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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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에게 50%의 보조금이 지원되고 각종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신규사업자가 늘고 있다.//
(S/U) 이같은 납골묘시설 증가는 매장위주의 장묘문화를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판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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