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매월 7백여명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되고 있습니다.

◀ＶＣＲ▶

전남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광주전남지역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된 사람은

9천5백여명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한달에 720명꼴인 4300여명이 면허가 취소됐고 5100여명은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음주운전 적발 총 건수는 지난해에 비해 46%가,

면허 취소자는 32%가 각각 늘어난 것입니다.



적발 건수가 증가한 것은

지난해 10월부터

음주운전 일제 단속이 주2회에서

3회로 강화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