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할머니 물에 빠져 숨져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7-30 00:42:00 수정 2001-07-30 00:42:00 조회수 0

◀ANC▶

어제 오후 6시 30분쯤

순천시 봉래리 한 호수에서

여수시 공화동에 사는

78살 서모할머니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치매 치료하려고 요양 온 서할머니가 산책을 하다 발을 헛디뎌 호수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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