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구의원이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한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광주시 서구 선거관리위원회는
광주 서구의회 모 의원과
해당 지역구 주민자치위원장 김모씨를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광주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방역 자원봉사 발대식을 빙자해
정치인과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보내고
주민 노래자랑 등 각종행사를 통해
개인 업적을 홍보한 혐의입니다.
이를 포함해 광주지역에서는
내년 지방선거와 대선과 관련한
사전선거운동이 올들어서만 20여건이
적발돼 행정조치 됐고 검찰에 고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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