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객 만원사례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8-02 10:41:00 수정 2001-08-02 10:41:00 조회수 3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여수지역 여객선터미널이

여행객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에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된 가운데

여수 여객선 터미널의 경우

어제 하루동안

천5백명의 여름철 피서객들이

섬지역 관광을 위해

뱃편을 이용했습니다.



여객 특별 수송기간을 맞아

임시로 이용되고 있는

여수시 중앙동 물량장과 돌산,

고흥 녹동항을 포함하면

어제 하루 여객 수는 5천명으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여수 신항에서 운항중인

정원 580명의 여수, 제주간

카페리 여객선도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천여명의 승객이 뱃길을 이용하는

만원사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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