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파행 당분간 지속전망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8-02 10:40:00 수정 2001-08-02 10:40:00 조회수 8

여수공항의 항공기 파행운항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공항의 항공기 이착륙보조장치의 고장으로 대한항공기의 일부 결항사태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오전 7시 서울발 여수행 항공편이 결항되는등 파행운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항공단측은 고장난 착륙 장비의 부품이

현재 국내에 없어 미국 본사에 주문을 해놓은 상태지만 도착시까지 며칠 더 소요될것이라고 밝혀 항공기 파행운항은 최소한 2,3일 이상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



한편,현재 여수공항은 아시아나 항공기가

정상운항중이지만 휴가 절정기를 맞아 제주노선이 단선되는등 불편이 뒤따라 승객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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