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부적합한 전기시설에 대해
아무런 사후조치를 하지 않다가
감사원에 지적됐습니다.
감사원이 지난 4월
전기시설 관리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지난 99년 이후 전기안전공사로부터
광주와 전남 4천9백여 세대의 전기시설이
부적합하다는 통보를 받고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감사원은 또 신안지역에 보강설치된
배전 철탑 41개가 설계 안전율에
크게 미치지 못한 사실을 밝혀내고
관련직원을 문책하도록 한전에 통보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