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허술한 터미널 관리

문연철 기자 입력 2001-08-14 11:38:00 수정 2001-08-14 11:38:00 조회수 3

◀ANC▶

지난12일 목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고기를 잡던 초등학생 2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참변이

발생했습니다.



이들 어린 초등학생들이 터미널에 들어가

사고가 나기까지 아무런 제제도 받지않아 터미널 관리에 헛점을 드러내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물에 빠져 숨진 9살 신군등 어린초등학생들이

터미널 울타리를 넘고들어가 부두암벽에서 뜰채로 위험한 고기잡이를 하기까지 전혀 거리낌이 없었습니다.



◀SYN▶김모군(10살,선원에 구조)

(..담장을 넘고 들어갔다....)



사고가 난 부두암벽은 난간조차 설치되지않아

얘들의 철부지 행동만 탓하기에는 너무

위험한 곳이였습니다.



이처럼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있었지만 터미널 관리는 형식적인 울타리에만 의지하고있을뿐입니다.



(S/U) 연안여객선터미널은 승객이외의

일반인들의 출입을 통제하고있지만 이를

강제할 수있는 법적규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 해운조합 관계자(전화)

(..순찰하고있지만 24시간 경비하긴힘들다..)



이때문에 얘들이 터미널바로앞의 부두암벽에서

물에 빠졌는데도 한참이 지나도록 아무도

사고를 발견하지못해 피해만 키웠습니다.



하루 수만명,수십척의 여객선이 들락거리고

사고가 나면 바로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도 터미널 관리는 허술하기 짝이 없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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