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56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광주와 전남에서도 곳곳에서 펼쳐졌습니다.
광주시는 제 56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주 시민회관에서 광복회원과
독립 유공자 가족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행사를 거행하고 민족 자존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전라남도도 나주 문화예술회관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열었고
목포와 여수 등 각 시군 주민들도
충혼탑 참배 등 기념행사를 열어
광복 56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광주와 전남지역 독립 유공자
광주시 운림동 김복순씨 등 4명이
포상을 받았고 전남 곡성지역에서
독립자금을 조달한 고 류인수씨의 유족도
건국 포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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