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일본의 반역사적
행위에 대한 규탄대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한
광주 전남 재향군인회와 광복회 회원들은 행사가 끝난 뒤 일본 고이즈미 총리의
신사 참배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일본이 제국주의의 잔재를 버리지 못하고
반역사적인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또
일본 정부가 교과서 왜곡에 이어
신사 참배까지 강행하고 있는 것은
패전국으로서의 열등의식과 군국주의를
부활시키려는 저의를 드러낸 것이라며
과거의 잘못을 참회할때까지
반일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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