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화가들의 미술품 경매가
큐레이터와 미술 애호가 등
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 롯데 갤러리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미술품 경매에서는
운보 김기창 화백의 작품 '바보산수'가
2천2백만원에 낙찰돼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또 경매 출품작 112점 가운데 31점이 낙찰돼
낙출률은 비교적 저조했지만
의재와 남농의 작품은 90% 이상 낙찰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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