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철도 이설이후 차량 지체 줄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8-13 17:15:00 수정 2001-08-13 17:15:00 조회수 2

광주 도심 철도를 이설한 이후로 도심 지역

차량 지체 현상이 크게 줄었습니다

◀VCR▶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도심 철도를

이설한 이후로 백운 광장과 남광주 사거리등

주요 건널목의 차량 평균 지체 시간이

315초에서 223초로 28.7% 감소했습니다



또한 효천역에서 송정리 역까지 열차 운행

시간도 42분에서 14분으로 크게 단축된 것으로 집계 됐습니다



그러나 철도 화물 수송량은 3만 170여톤으로

도심철도 이설 전에 비해 5.7% 줄었습니다



광주시는 지하철 공사가 마무리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교통 체계 개선 작업이

마무리되면 도심 지역 차량 지체 시간이 크게

줄어들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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