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연애 미끼 금품 갈취

이계상 기자 입력 2001-07-24 05:27:00 수정 2001-07-24 05:27:00 조회수 5

◀ANC▶

광주 서부경찰서는

동성연애를 해온 대학교수를

협박해 금품을 뜯은 혐의로

37살 장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씨는 지난해 6월

목욕탕에서 만난 모 대학 교수 50살 송 모씨가 지난 3월부터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동성연애 사실을 가족과 대학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2백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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