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산림면적 큰 폭 감소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8-02 16:10:00 수정 2001-08-02 16:10:00 조회수 9

각종 개발 논리에 밀려

지난해 전남지역에서 사라진 산림 면적이

서울 남산의 3배에 달한것으로 조사됐습니다.

◀VCR▶

산림청이 발표한

산림 기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전남 지역의 산림면적은

총 70만헥타르에 이르고 잇습니다



이가운데 지난한해동안

각종 개발로 사라진 산림은

서울 남산의 2.9배인 870헥타르로

전년도에 비해서는 11%나 감소했습니다.



전국평균 산림감소율은 0.1%에

그쳤습니다.



전남의 산림이 줄어들고 잇는것은

도로와 공장건설등을위한 무분별한 허가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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