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20년까지 전라남도의 발전상과
미래상을 담은 제3차 전남도 종합계획이 정부로
부터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번 전라남도의 발전목표는 해양,개방,
그린,신산업,복지의 구현입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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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승인된 제3차 전라남도
종합계획은 전남이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거점
기능을 수행하는데 촛점을 맞췄습니다
또한,국제적 물류거점기지와 신해양시대의
주역기능,그리고 남해안 관광의 거점기능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전남을 목포권과 광양만권,
광주근교권,중남부권 등 4대 생활권역으로
나눠 발전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목포권의 경우 신해양 전진기지와
해양수송기계를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게 됩니다
광양만권은 태평양전진기지로 물류산업과
국제회의 시범도시로 집중 육성되며 중남부권은
해양관광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광주근교권은 생물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지식산업이 조성됩니다
인터뷰(박재순실장)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무안에서 광양,
그리고 전주.광양.여수간 고속도로를 건설합니다
또한,여수에서 고흥과 순천,
목포.광양간 국도를 건설하고 전라선 복선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제3차 전라남도 종합계획의 수행을 위해서는 99조7천억원이 넘는 사업비가 들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계획대로라면 사업완료후
전남의 미래는 완전히 달라지겠지만 천문학적인
재원마련이 관건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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