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광역매립장과 소각장 주변지역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지만

주민 지원 협의체가 구성되지 않아

시행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광주시는 광역 매립장 조성이

오는 10월 시작됨에 따라

주변 지역 지원과 기금 운용 등에 관한

조례안을 만들어 어제 입법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지원 범위와 절차를 정하고

기금 운용에 참여해야 하는

주민지원 협의체가 구성되지 않고

있습니다.



상무 소각장도 주민지원을 위한

조례안이 지난 2일 입법예고 됐지만

지원 협의체 구성이 지연되고 있어서

조례가 제정되더라도 지원이 이뤄지지는

못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