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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에서 어린이 4명이
물에 빠져 숨진 사고와 관련해
광주YMCA와 유가족측의 입장차이가 커
보상문제 등 협상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
◀VCR▶
어린생명 넷이 숨을 거둔지 3일째.
광주시 충장로의 YMCA 사무실앞은
유가족들의 오열로 울음바다로 변했습니다.
(이펙트)--"살려내..."
오늘 오전 병원 영안실에서 열리기로 했던 섬진강 어린이 익사사고와 관련해
유가족 보상문제 협상은 입장차가 너무 커 결렬됐습니다.
유가족측은 지난 99년 경기도 화성의
씨랜드 화재참사 당시의 유가족 보상수준을 요구하고,사고책임자들의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INT▶(주용필)
◀INT▶(김범수)
광주 YMCA는 오늘 오전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전요원 배치미숙과 위험표시 깃발을 설치하지 않은 점 등
안전조치 소홀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재정상의 곤란 등을 이유로
유가족측이 요구하는 수준의 보상은 곤란하다는 입장입니다.
◀SYN▶
(재정이 안된다. 빚을 내서 해결해야 한다.)
한편 섬진강 어린이 익사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남 하동경찰서는 광주 YMCA와 부산 YMCA 관계자 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했습니다.
MBC 뉴스 이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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