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월드컵 경기장 주변 도로 건설 공사를
맡고 있는 하청업자들이 집회를 갖고
밀린 공사 대금을 지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하청업체 장비 기사와 일용 근로자들은 오늘
남구 월산동 삼능 건설 회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월드컵 도로 도급사인 삼능 건설이
4개월째 공사 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생계가 어렵다며
즉각적인 공사 대금 지급을 촉구했습니다.
근로자들이 임금을 지급할때까지
공사를 중단한다는 방침이어서
월드컵 경기장 주변 도로 공사의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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