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삼원)학교 신설차질 R

입력 2001-07-30 11:11:00 수정 2001-07-30 11:11:00 조회수 0

◀ANC▶

택지개발 지구에

아파트가 줄줄이 들어서고 있으나

학교 신설은 여전히 늑장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박자 늦은 교육행정으로 학생들의 불편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시 광산구 신가지구



부영 아파트 천여세대가

지난 5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데 이어 호반 아파트 7백 30세대가

다음달부터 입주를 하게 됩니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우미아파트도 내년에 2백 60여세대가 입주하게 됩니다



내년까지 2천세대가 유입돼

신가지구에 학교 수요가 급증한것입니다



그러나 신가지구에는

포화상태인 기존의 신가 초등학교 외에 신설학교는 없습니다



때문에 새로 이사온 학생들은

1KM이상 가량 신가초등학교에 셔틀버스를 타고 다니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INT▶



◀INT▶



이미 예정된 입주계획에도 불구하고 학교 신설이 늦어진데 따른 결괍니다



특히 신설학교인 진만 초등학교는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이었으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9월 개교로 차질이 생겨난 상탭니다



일부 아파트가

반년이나 앞당겨 입주를 하게 되면서

학교 신설은 더욱 다급해지고 있습니다



S/U 아파트는 예정보다 입주가 빨라지고

학교는 계획보다 신설이 늦어져

택지지구 학생들의 불편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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