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에 청소년 유해업소가
난립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이 학교 주변의
청소년 유해업소 실태를 조사한 결과
당구장과 게임방,단란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 천5백여곳이
학교주변 2백미터 안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업종별로는 당구장이 3백여곳으로 가장 많았고
유흥주점이나 단란주점도 백60여곳이 있었으며,
전체 유해업소의 절반이 넘는 8백여곳이
초등학교 주변에
밀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정화구역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아
이전 또는 폐쇄돼야 할 업소는
66곳으로 조사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