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지역 개인 과외 교습자들의
신고 실적이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 양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까지
신고를 마친 개인 과외 교습자는
광주 95명, 전남 133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는 시도 교육청이 추산하고 있는
과외 교습 신고 대상자 3천명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적입니다.
양 시도 교육청은 신고 마감일인 오는 7일까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신고를 유도한다는 방침이지만
과외 교사들이 의도적으로
신고를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최종 신고율은 매우 저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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