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교통 사망자 감소율이
전국 평균에 크게 뛰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광주전남지역의
교통 사고 사망자는 모두 49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83명에 비해
15%가 감소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감소율 24.7%에 크게 뛰쳐진 수준이며,순위로는 서울 부산 등
지방 경찰청이 있는 전국 14개 지역 가운데 11번째로 하위권입니다.
특히 올 1월부터 3월까지 석달동안은
광주전남지역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통 사고 사망자 수가 증가해
사망자 줄이기 운동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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