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이렇게 더워서야<R>

김윤 기자 입력 2001-08-10 10:20:00 수정 2001-08-10 10:20:00 조회수 1

◀ANC▶

피서철을 맞아 목포에는 많은 외지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버스터미널 등은 냉방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의 육상교통 관문인 목포 버스터미널입니다.



오후 3시쯤 바깥기온은 33도를 넘어서면서 대합실도 어느새 찜통대합실로 변하고 맙니다.



더위를 식혀줄 냉방시설은 선풍기 몇대가 고작,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부채도 부쳐보고 땀도 훔쳐 내보지만 덥기는 마찬가집니다.



(S/U)목포 버스터미널 내부입니다.

실내온도가 바깥기온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은 32도정도로 앉아 있기가 힘들 정돕니다.



◀INT▶백정례*서울시*

//홍도구경하고 가는데 정말 덥다..//

◀INT▶이광옹*서울시*

//너무 심하다...//



목포항 여객선 터미널과 목포역 대합실도

사정은 마찬가지



대형 에어컨이 한 두대 설치돼있지만 내부온도가 30도를 넘어 피서객들이 더위에

시달리기는 마찬가집니다



◀INT▶이정훈 여객계장*목포역*



더위를 피해 서남해를 찾아나선 피서객.



교통기관에서 기다리는 동안 무더위에

지쳐가고있습니다

mbc news 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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