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어린이 4명 광주가 집(데스크)

정영팔 기자 입력 2001-08-15 18:13:00 수정 2001-08-15 18:13:00 조회수 4

오늘 오후

통일 기원 영호남 섬진강 헤엄쳐 건너기 행사에 참가했다가 물에빠져 숨지거나 실종된 4명은

모두 광주에 사는 어린이들입니다.



숨진 3명의 어린이는

광주시 북구 문흥동 7살 주성연양,산수 2동 7살 김태호군,동구 금남로 1가 7살 추수민 양 등입니다.



또 북구 일곡동 7살 이가연양은 사고당시 실종됐다가 근처 강속에서 발견됐습니다.



이들 어린이들은 강건너기 행사 도중

갑자기 내린 소나기로 강물이 불어나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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