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홍수

황성철 기자 입력 2001-08-18 17:11:00 수정 2001-08-18 17:11:00 조회수 3

민주당이 자치단체장 후보 대의원수를 현재보다 대폭확대하기로 함에 따라서 출마입지자들이 벌써부터 기존 대의원들과 대의원이 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에 대한 물밑접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VCR▶

특히,일부 단체장 출마예상자들은

영향력이 큰 대의원들에 대해서는 당선이후

공사수주를 약속하는등 자기사람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한,현 지구당위원장과 가까운 사람들이 대의원에 많이 포함될 것으로 판단하고 예상대의원 명부를 만들어 접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지역민들은 자치단체장

출마자들이 정책개발이나 지역비젼의 제시,주민접촉은 도외시 한채 민주당 공천따기에 급급한 구태를 여전히 보이고 있다며 유권자 혁명만이 정치환경을 바꿀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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