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학 신방학생들이 만드는 대학가리포트
◀VCR▶
광주여대 평생교육원의
꽃예술 실습시간.
김동원 주부는 오늘도
실습을 빼먹지 않았습니다.
이 주부는 취미로 시작한
꽃예술 강좌를 받으면서
imf 이후 불확실한 미래에
꽃을 다루는 기술이 가정을 지키는 대비가 될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그래서 푹푹찌는 더위도 잊은채
꽃장식 실습에 열중입니다.
◀INT▶
20여명의 수강생 가운데 절반가량은 이 주부처럼
당초에 취미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개업을 꿈꾸고 있습니다.
또,국제 자격증을 따서 전문직업인의 길을 가려는 수강생도 있습니다.
◀INT▶
stand up:
이들은 대부분
자신의 실습 작품을 병원이나 양로원에 무료로 기증을 해
즐거움을 주는 일도 남모르게 하고 있습니다.
대학의 평생교육원이 이제
단순한 취미 교육의 장을 넘어서
이웃을 생각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직업교육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광주여자대학교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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