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속 골프 회원값 상승

조현성 기자 입력 2001-07-30 17:01:00 수정 2001-07-30 17:01:00 조회수 0

◀ANC▶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지않고 있는 가운데서도 골프장 회원권 값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국세청이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되는 전국 110 여개

골프장 회원권의 기준시가를 산정한 결과 전남지역 골프장의 기준시가는 6개월전보다

평균 14 퍼센트 가량 올랐습니다.



골프장별로는 화순 클럽900의 기준시가가 5천 4백만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곡성의 광주 골프장은 27 퍼센트의 상승률을 기록해 오름폭이 가장 컸습니다.



골프장 회원권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은 골프 애호가들의 꾸준한 증가속에 시중 여유 자금의 일부가 투자성격을 띠며 골프 회원권 시장에 유입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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