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소값이 천정부지로 올라 연일 사상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농협에 따르면 산지시장의 500㎏짜리 한우 암소값은
지난4월 하순 300만원을 돌파한 후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져 이달 23일에는 34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생후 4∼5개월된 송아지값도 덩달아 크게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암송아지 산지가격은
지난해 12월 119만대에서 꾸준히 올라 이달 23일에는 190만원대를 기록해 역대 최고가인 181만원을 넘어섰습니다.
농협측은 소값이 오르자 농가들이 출하를 꺼리고 있는데다
가임암소 감소로 송아지 공급이 모자라기 때문에 당분간 소값 강세는 계속될것으로 보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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