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수욕장 인파 늘었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8-07 17:33:00 수정 2001-08-07 17:33:00 조회수 3

피서철이 절정에 이른 가운데

전남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 인파가 늘어난것으로 집계됐습니다.

◀VCR▶

전라남도가

도내 주요 해수욕장의 피서인파를 조사한 결과

함평 돌머리의 경우 7만3천명이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명 이상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광 가마미 역시

11만 5천명으로

지난해보다 3만명이 늘었으며

진도 가계 해수욕장등

진도 지역 해수욕장도

1.5-2배가량 는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피서인파가 늘어난 것은

지난 7월 중순부터 비나 태풍이 없이

연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데다

각 지자체 마다 피서객 유치에 노력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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