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에 상수도 시설이 안된 학교가 많아
학생들의 보건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530여개 학교는
학교가 있는 지역에 상수도가 설치되지 않아
지하수를 먹는 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50여개 학교는 간이 상수도의 수량이 부족해
상수도 물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98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지하수를 먹는 물로 사용하는
도내 7백40여개 학교 가운데 20%에 이르는 144학교가 수질 검사 결과 세균 감염 등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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