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없고 이벤트 있는 해수욕장 인파 늘었다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8-18 17:39:00 수정 2001-08-18 17:39:00 조회수 3

바가지가 없고

이벤트 행사가 다양했던

해수욕장으로

많은 인파가 몰린것으로 집계됐습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9만 5천명이 찾았던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의 경우

폐장일 닷새 전인 지난 15일 현재

12만 4천명이 찾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마을 주민들이 외부상인을 배제하고

직접 상가를 운영하면서

바가지 없는 해수욕장을 운영했고

주변 시설을 깨끗이 가꿨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갯벌 생태체험장이나 나비생태관을 연계한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도

지난해보다 만여명 가량 늘것으로

추산됩니다.



그러나 이와 달리

가격표시를 하지 않은 여수 모 해수욕장이나

상가앞 하수도 정비를 하지 않은

완도 모 해수욕장등은

오히려 인파가 줄어든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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