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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무와 월동 배추의
계약재배 물량이 지난 해보다
3배 가량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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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지역본부는
다음 달 10일까지
재배농가의 신청을 받을 예정인 가을무와 배추의 계약 재배 규모가 19만 6천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 계약물량 6만톤에 비해 3배 정도가 늘어난 것입니다.
올해 가을무와 월동 배추의
재배 면적은 지난 해보다 5 퍼센트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는 올해 초
이들 작물의 가격이 낮게 형성됐던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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