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배추 값 당분간 강세 예상

조현성 기자 입력 2001-07-31 19:49:00 수정 2001-07-31 19:49:00 조회수 0

무와 배추가격의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하는

채소 관측 월보에 따르면

이달 상순에 출하될 고랭지 무와 배추의 출하량이 지난 해보다 최고 20 퍼센트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무와 배추 가격은 8월 중*하순에야

평년 가격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가뭄과 장마가 잇따라 겹치면서

배추의 경우 지난 달 하순 가격이

평년보다 50 퍼센트 이상 높았고

무 역시 작황 부진 속에 평년에 비해

두 세배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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