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자체 환경 관리 소홀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8-02 17:51:00 수정 2001-08-02 17:51:00 조회수 3

전남도내 일선 자치단체들이

사업 시행전에 반드시 검토해야 할

환경 문제에 대해 소홀히

대응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영산강 환경관리청이

전남도내 일선 시군의

올 상반기 사업 72건에 대해

사전 환경성 검토를 심의한 결과

이들 자치단체가 낸 원안이

그대로 통과된것은 단 1건도 없었습니다.



이 가운데

나주시가 추진중인 나주호 관광단지조성사업과

함평군 영산강 수중골재채취사업등

3건은 조건부 동의도

받지 못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일선 자치단체들이

대규모 사업을 시행하기전에

신중히 검토해야 할 환경 문제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것으로

공공성 보다는 사업 추진에 따른

이득만 �고 있다는 비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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