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일선 자치단체들이
사업 시행전에 반드시 검토해야 할
환경 문제에 대해 소홀히
대응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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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환경관리청이
전남도내 일선 시군의
올 상반기 사업 72건에 대해
사전 환경성 검토를 심의한 결과
이들 자치단체가 낸 원안이
그대로 통과된것은 단 1건도 없었습니다.
이 가운데
나주시가 추진중인 나주호 관광단지조성사업과
함평군 영산강 수중골재채취사업등
3건은 조건부 동의도
받지 못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일선 자치단체들이
대규모 사업을 시행하기전에
신중히 검토해야 할 환경 문제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것으로
공공성 보다는 사업 추진에 따른
이득만 �고 있다는 비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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