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증차 난항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8-05 11:02:00 수정 2001-08-05 11:02:00 조회수 0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택시회사 대형화와 선진화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14일

택시회사의 대형화와 선진화를 조건으로 한

법인 택시 증차안을 발표했다가

나눠주기식이라는 노조측의 반발에 부딪히자

이를 철회한 뒤 노사 합의로 증차 댓수를

정하도록 맡겼습니다.



하지만 노사 양측의 의견 대립으로

아직까지 합의안이 나오지 못해

사업 추진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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