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작물이 농업재해 보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도내 농가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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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도내 고추와 수박등 밭작물에 대한 병해와 습해피해가 커지고 있는데도 농업재해 보험대상에서도
제외돼 정부지원을 한푼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전남 서남부 지역의 경우 수박과 고추,밤 복숭아등 대부분 작물은 재해 보험대상에서
제외돼 있어서 농사 포기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지역 농민들의 경우 갈수록
농작물보다는 밭작물 소득에 의존해 가기 때문에 보험혜택등
제도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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