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살린 부업(대학가)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8-05 11:53:00 수정 2001-08-05 11:53:00 조회수 0

◀ANC▶

요즘 전공과 관련된 분야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단순업무에 비해

전공도 살리고

보수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1석2조의 이점이 있는데

대학가리포트 오늘은

광주대학교 신방과 학생들이 만들었습니다.

◀END▶





◀VCR▶

광주대 디자인 학부 4학년 박정하양은

3년째 홈페이지를 만들어주는 아르바이트를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방학에도 벌써 2개의 홈페이지 제작을 의뢰 받아

마무리 작업중입니다.



이로인해 100만원은 너끈하게

벌게 됐습니다.



박양은 지금 하는 일이

다른 부업에 비해

수입도 짭짤한데다 전공을 살릴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쁩니다.



◀INT▶



음악학과 4학년 강민희양은 아르바이트로 피아노 조율 보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전공과 관련된 일입니다.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연극,

캐드, 컴퓨터그래픽,경리보조,

학원강의 등도 전공을 살린 부업에 속합니다.



stand up:



이 경우 서빙이나 잔일 처리등

단순 업무의 아르바이트보다 20%에서 많게는 배 이상 보수를 더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INT▶



아르바이트에서도 실력이나 기능을 갖춘 학생이 더 우대 받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광주대학교 최미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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