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와 서해남부 해역이
최근 저염분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수산진흥원은 지난 10일까지
남해와 서해 남부의 표층염분을 조사한 결과
남해동부 연안을 제외한
대부분의 남해 해역의 염분농도가
기준치인 28보다 낮은 29 이하인
저염분 현상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저염분 현상은
염분 농도가 높은 곳에서 사는
바다생물의 삼투압에 영향을 끼쳐
체조직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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